갈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선국)는 지난 26일 면내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갈산면 와리 원와마을을 찾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1명은 태풍 곤파스로 인해 지붕이 날라가는 등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노인 댁의 화장실을 수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면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는 등 선행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박창신 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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