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금마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창길)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40여명과 금마면사무소 직원들이 봉서저수지 환경정화활동과 대교리 지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서저수지 주변 진입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저수지의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해 낚시인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저수지 만들기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금마면 대교리 주변과 국도21호선에서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교통안전 준수 캠페인도 전개했다.

금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장호 총무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봉서저수지 주변에 낚시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한 지역이미지 창출을 위해 추진했다" "휴지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와 교통질서 잘 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 바르게 살기위원회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지역의 소외받는 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