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침 시술․뜸 등 종합적인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는 거동불편노인, 장애인, 뇌졸중, 관절염, 치매 등 한방가정방문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 중 350명을 선정해 월1회 이상 침 시술, 뜸, 투약 등 종합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파스 등의 기본약품 제공과 건강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진료는 한의사, 보건요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11개 방문진료팀을 구성해 진행되며 연인원 4200 여명의 환자를 방문해 돌보게 될 전망이다.
찾아가는 한방가정방문진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거동불편 환자 등의 지역주민에게 한방진료의 기회를 제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등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중풍예방교실, 사상체질교실, 노인건강교실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방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