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해 하나 된 모습 보여 달라"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지난 25일 전직 의원과 의정 및 군정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군의회 이병칠 초대 의장을 비롯한 전직 의원 25명과 제6대 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의정업무 및 구제역 방역 등 현안사항과 군정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직 의원들은 "제6대 전반기 의회의 운영에 대해 잘못된 일이 있으면 꾸지람도 해주시고, 잘한 점이 있으면 칭찬도 해달라"며 평가와 자문을 구했다.
이에 대해 전직 의원들은 "타 지역에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충돌해 군민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홍성군의회는 화합되고 하나 된 모습으로 집행부와 함께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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