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홍성라이온스클럽 제34대·3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한마음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석환 군수, 김원진 군의회 의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김주승 총재 등의 내빈과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순도 회장<사진 오른쪽>이 이임하고 임성옥 회장<사진 왼쪽>이 취임했다. 행사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경과보고, 이·취임사, 공로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장순도 이임회장은 “1년간 저를 도와 총무·재무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 장두길 재무와 묵묵히 따라주신 라이온 가족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임성옥 신임 회장께서는 늘 지역 봉사 활동 주심에 서신 열정을 가진 분으로 홍성라이온스클럽을 훌륭히 이끌 것”이라는 내용의 이임사를 전했다.

임성옥 회장은 취임사에서 “‘반딧불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1년여 임기를 시작하려 한다”며, “희망의 봉사, 섬기는 봉사로 홍성라이온스클럽의 명예와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며 신임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용택, 김정제, 한기권 회원 외 25명의 회원이 표창패와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