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1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2개소 대상
홍성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와 식중독 등 질병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대한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와 식중독 등의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시설생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점검은 건축시설의 구조안전성, 관리 상태와 함께 옹벽·석축, 담장, 벤치 등 부대시설의 유지 상태와 가스·전기시설의 관리상태,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급식시설의 위생상태, 생활자를 위한 건강관리 대책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안에 대비한 종합점검이 실시된다.
점검방법은 5개 분야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반원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에 의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험이 노출된 사항은 응급조치 후 보완 등 개선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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