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충남 홍성 구항에서 태어나 어려서 서울로 이사오게 됐지만 항상 방학 때면 뛰어놀던 고향의산천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청와대 근무시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내 고향 홍성과 충청남도에 관련된 내용을 접하게 되면 항상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법률이나 예산안을 심의하다가도 홍성과 충청남도에 관련된 사항을 만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혹시 지역에 해가 되는 내용은 없는지 한번 더 살펴보게 됩니다.
앞으로도 홍성 출신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으로 홍성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을 비추는 밝은 언론, 공정한 언론, 깨끗한 언론으로 앞날에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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