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선인 제가 1년을 되돌아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의정활동을 하였습니다. 도의원의 기본 임무는 집행부 즉,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있고 시대의 가치와 흐름을 따라야하고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의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크게 보면 충남, 작게 보면 홍성의 최대 현안은 차질 없는 도청이전과 내포신도시의 건설입니다. 중앙정부에만 기댈 수 없고, 그렇다고 도지사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며, 도의원과 국회의원 간의 긴밀한 협조도 절실합니다. 특히 우리 홍성군은 원도심 공동화 방지에 역점을 두고 군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대응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한쪽 치우침 없는 공정한 소식과 기쁜 일들을 군민모두에게 잘 전하는, 홍성군민이 자랑하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의 창간 4주년을 축하하면서, 지역발전과 군민의 사랑받는 신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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