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충남지역언론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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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충남지역언론지원사업 선정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7.01 16: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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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첫 공모, 일간5사 주간 6사 등 17개 언론사 선정

충남도는 ‘2011년 충청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 대상에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예시) 등 17개 지역 언론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한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언론사별로 1건씩 총 17건이며 지원 예산은 모두 1억7천만원이다.

선정 언론사 및 사업명을 구체적으로 보면(가나다 순), 일간신문은 △금강일보 ‘아이낳기 좋은 충남 만들기’ △대전일보 ‘충남형 살기좋은 만들기 기획보도’ △중도일보 ‘귀농, 농촌의 희망을 묻다’ △충청신문 ‘제대로 된 온천관광개발 지역경제를 살린다’ △충청투데이 ‘금강 하구둑을 둘러싼 지역갈등 해소방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간신문 부문에서는 △뉴스서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서천군 쓰레기 처리방안’ △당진시대 ‘지역의 미래를 위협하는 화력발전, 대안은 없나’ △서산타임즈 ‘중고제 판소리, 문화적 가치창출’ △청양신문 ‘자연과 함께 하는 선순환 하천 살리기’ △태안신문 ‘태안지역 해변길’ △홍주신문 ‘홍성의 도시 브랜드, 문화예술이 답이다’ 등이 선정됐으며, 인터넷신문에선 △디트뉴스 24의 ‘인삼산업 현주소 및 활성화 방안’이 첫 지역언론 지원사업 대상에 올랐다.

방송 분야는 △대전방송 ‘이문구 서거 9주년 다큐, 내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대전CBS ‘녹색동행, 친환경 생태농업을 찾아’ △대전MBC ‘태안, 희망을 바라다’ △충청방송 ‘피로 쓴 역사, 우금티 전투’ △티브로드중부방송 ‘재래시장, 황금기를 꿈꾸다’ 등이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시행 첫 해인 점을 감안, 중복 사업은 배제하고, 사업 수행 기본 자격 및 실행 가능성, 지역성 구현 등에 중점을 뒀다”며 “탈락 언론사는 계획이 미비하거나 실행 가능성이 적다는 위원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선정에 따라 이달 중 선정 언론사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지침 및 신청 절차 등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예산은 이달 하순 지원하며, 내달 초 추가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언론 지원사업은 도민의 민주적 여론 활성화를 위한 민선5기 충남도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각 언론사의 우수 기획이나 특집 프로그램 등을 발굴·지원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홍주신문은 김혜동 기자를 팀장으로 국내취재 △문래동 철강단지 △인천 배다리역사문화마을의 조성현황과 실태 및 일본해외취재 △이시카와현의 가나자와를 방문 △시민예술촌 △창작의 숲 △21세기 미술관 등 유네스코 선정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된 가나자와의 도시계획 등을 통해, 8월 말부터 지면을 통해 전면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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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란 2011-07-03 00:16:18
"홍성의 도시 브랜드, 문화예술이 답이다"
축하드리며, 홍성 군민들의 알 권리를 진실하게 전하는 홍주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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