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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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기에 총력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9.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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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소방점검, 화재예방캠페인, 소방통로훈련 실시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중들의 이동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 25개소의 판매·영업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귀성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 2일에는 홍성역 등 4개소에서 △고향길 떠나기 전 전기·가스 등 주변의 위험요인 살펴보기 △벌초 시 예초기·낫 등 작업도구의 안전한 사용요령 △음식물 안전섭취 등 안전한 추석나기를 위한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소방서는 추석 전 재래시장 소방훈련을 통해 출동로 확보부터 화재진압, 인명구조, 소방용수 확보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5박 6일 동안 초동진압태세 확립을 위해 1436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특별경계근무에 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나기를 위해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안전의식을 갖지 않는다면 그것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피해가 간다”며 개인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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