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열리는 전국체전 앞두고 구슬땀 흘려
홍성군 우슈협회(회장 송효진) 소속 선수들이 오는 10월 3일~6일까지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지난 7월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전국학생우슈쿵푸 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은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쾌거를 달성했다.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 92회 전국체전에는 일반부 우슈쿵푸선수 주장 김태호 선수를 비롯한 종목별 선수 8명과 처음으로 고등부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홍성군 우슈 협회 태을무림관 수련생인 백종영(홍주고 3), 박현종(홍주고 1), 김영준(홍성고 1), 백종민(광천제일고 2) 등 4명의 학생이 일반부와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우슈태을무림관 김상원 관장은 “고등부 학생들은 매우 우수한 선수들로서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충남 우슈쿵푸의 발전과 명예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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