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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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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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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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지원사업, 첫 공모에 이어 제2차 공모에 선정돼

홍주신문은 ‘2011년 충청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에 지난 7월 제1차 공모에 이어 지난 9일 발표된 제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충남도가 밝혔다.

충청남도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한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언론사별로 방송 3개사, 지역주간신문은 △홍주신문의 ‘경관농업, 홍성의 새로운 농촌소득 창출대안이다’를 비롯해 △놀뫼신문의 ‘후백제 견훤왕에 대한 재조명’ △당진시대의 ‘지방자치 어디까지 왔나’ △보령신문의 ‘충남지역 구제역 매몰지 문제없나(보령지역을 중심으로)’ △21C부여신문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인물들’ 등 5개사가 선정됐다. 또 방송사는 △대전문화방송의 ‘고향, 혁신에 길을 묻다’ △대전방송의 ‘술의 전쟁, 또 다른 한류, 충청명주’와 △씨제이헬로비전의 ‘불을 빚은 조선인 이삼평’ 등 3개사가 제2차 공모에 선정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시행 첫 해인 점을 감안, 중복 사업은 배제하고, 사업 수행 기본 자격 및 실행 가능성, 지역성 구현 등에 중점을 뒀다”며 “탈락 언론사는 계획이 미비하거나 실행 가능성이 적다는 위원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충청남도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지역언론 지원사업’을 경상남도에 이어 본격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는 지역의 미디어 발전·육성과 콘텐츠 발굴을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지역신문과 인터넷신문, 방송을 대상으로 충남지역언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2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홍주신문은 최선경 편집국장을 팀장으로 우리나라 선진지의 사례로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청보리밭 조성현황과 실태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농촌테마파크 조성현황과 실태 △제주도의 천혜의 경관으로 관광콘텐츠 개발에 성공한 환상숲 농장과 4색 벨트형 경관농업지구 조성(2008~2009) 추진이 중단된 성공과 실패의 사례 등을 살펴보고, 일본 해외취재로 △나가노현 오부세마을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방정원, 미술관과 박물관, 밤나무 조성현황 등과 실태 등을 집중 취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홍성군(서부면 일대 경관단지 조성, 천수만 관광단지, 홍동면 문당친환경농업마을, 친환경농업과 체험마을 운영 등)과 접목해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경관농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11월부터 홍주신문 지면을 통해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홍주신문은 지난 7월에 실시한 첫 공모에서 ‘홍성의 도시 브랜드, 문화예술이 답이다’가 선정돼 김혜동 기자를 팀장으로 지난 2일까지 국내취재 △문래동 철강단지 △인천 배다리역사문화마을의 조성현황과 실태 및 일본 해외취재를 통해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의 △시민예술촌 △창작의 숲 △21세기 미술관 등 유네스코 선정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된 가나자와의 도시계획 등을 집중 취재해 9월 22일(제191호)자부터 지면을 통해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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