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세무서(서장 김상수)는 지난 8일 홍성읍 고암리에 경제적 소득이 없이 중학생 손녀와 월세 6만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박말O(74세) 할머니와 광천읍 신진리에 본인과 처가 지체장애를 갖고 노부모를 부양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남O(56세)씨 등 홍성군 내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워 평소하지 못한 청소와 주변정리를 하였으며, 특히 정부지원금으로는 가족이 넉넉한 생활을 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쌀 등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전 직원들이 모은 성금 및 쌀 100kg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세정’을 펼쳤다.
또한 홍성세무서는 지난 5일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홍성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홍성세무서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세정과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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