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2시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환)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0㎏을 기탁했다.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홍성읍사무소 주민지원분야를 방문하여 쌀 300㎏(10㎏짜리 30포)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홍성읍내 35개 마을에 10㎏짜리 쌀 2포대씩 총 700㎏을 배부하여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병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함께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읍은 좋은 뜻으로 마음을 담아 모아주신 기탁물품을 홍성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급식단체 및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뜻을 밝히며,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