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기다려지는 홍성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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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기다려지는 홍성고 학생들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12.04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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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고 교사논술동아리 ‘홍주골 논객’ 활동의 힘

홍성고등학교(교장 장재현)는 매주 토요일을 이용 ‘한빛관 시청각실’에서 토요논술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주제가 있는 토요논술 아카데미 제8강’이 운영, 학생독서논술동아리 우수작 발표회도 함께 치러졌다.
이날 개최된 논술 특강에서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수돌(고려대)교수의 학술적 특강으로 진행됐다.

홍성고 교사논술동아리 (홍주골 논객)회원(최일규, 김화영, 이윤숙, 이은숙, 오동녕, 박종현, 고은정)의 주최로 이루어진 ‘주제가 있는 토요논술 아카데미’는 논술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듣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논리적 ? 비판적 ?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통합논술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실시되었다.

논술 아카데미는 지난 9월 1일 주형로(홍성 문당리 환경농업관) 대표의 ‘오리농법이 가져다준 마을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제8강까지 진행되었다.
홍성고 교사논술동아리 ‘홍주골 논객’는 이뿐만 아니라 ‘교내 독서논술 동아리 공모제’를 통해 1~2학년 희망자를 중심으로 독서논술 동아리 18개 팀 91명을 구성 ? 조직하였다.

‘홍주골 논객’동아리 교사들은 논술교육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자체 심화논술연수 ▲워크숍 실시 ▲‘한효석’논술강사 초청 연수 실시 ▲선진학교 견학 ▲논술수업자료 개발 ▲대학별 기출논술 유형 분석과 심화지도 ▲학생들의 독서 기록장 ‘책을 읽는 기쁨’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 같은‘홍주골 논객’등의 활동으로 인해 충청남도 교사논술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장재현 교장은 “이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이 더 즐겁다는 선생님들의 환한 미소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교육활동 발전 속에서 홍성고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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