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흥겨운 홍성5일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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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흥겨운 홍성5일시장으로”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9.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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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 18곳 중 하나인 홍성5일시장이 지자체와 대형 여행사가 연계한 9900원 당일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올해 3월 문전성시 대상 시장으로 선정된 홍성5일시장은 홍성장터 관광투어를 핵심 사업으로 지정해, 장터문화 체험강좌를 마련하여 당일 여행 코스를 짜고, 이를 대형 여행사와 연계해 전국에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어를 통해 참여자들은 해미읍성 투어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수목원 ‘그림이 있는 정원’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지자체 지원과 롯데관광 후원으로 노옵션, 노쇼핑으로 진행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롯데관광에서 마련한 당일여행은 단돈 9900원에 내 놓아 특히 인기가 많다. 지난 7월과 8월, 서울에서 롯데관광과 하이테마투어를 통한 관광객이 1000명 이상이 몰려 그야말로 홍성5일시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디서도 보기 힘든 짚풀공예와 떡메치기,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다.

최철 PM(Project Manager)은 “홍성5일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우리 고유 시장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 옛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며 “사람 냄새나는 정겨운 시장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홍성5일시장 투어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홈페이지 내 홍성5일시장 투어 프로그램(www.lottetour. com)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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