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0번째 기별체육대회를 맞이하는 홍남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상동)에서는 19회(대회장 엄태종) 주관으로 지난 9일 모교운동장에서 500여명의 동창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엄태종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언제보아도 반가운 선후배님이 기별체육대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고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 꿈과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홍남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홍남초체육대회는 19회 주관기수에서 40여명의 진행요원이 분주히 움직이며 넓은 본부식당에선 구경나온 동네주민들에게 일일이 점심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원로 졸업생들의 60주년을 기념하는 환갑잔치가 열려 감격스러운 분위기속에서 홍남초등학교의 일대기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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