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동선) 및 제18차 기별체육대회(대회장 이동학)가 모교 운동장에서 지난 9일 열렸다. 31회 주관으로 올해로 17번째 맞이하는 기별체육대회는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동학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서린 홍주성 안자락에 추억어린 교정에서 비록 몸은 떠나있어도 추억이 남아있는 이 교정에서 선배 후배님들의 모습을 보니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며 동문 간 끈끈한 정을 나누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400계주, 훌라후프, 투호던지기 등 선배와 후배 기수들의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2부 행사인 노래자랑을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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