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서장 김상수)는 지난 13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구항면 내현리 화산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홍성세무서와 화산마을은 2005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화산마을 주민의 70% 이상이 노령층인 점을 감안하여 손이 많이 가고 힘을 필요로 하는 고구마 수확에 참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