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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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0.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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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시골노인들 오토바이 절취

홍성경찰서(서장 총경 김관태)는 지난 19일 오후 3시경 일대에서 오토바이 8대 및 차량 내 금품 등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김모 씨(17세, 무직)외 2명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이들은 유흥비를 벌 목적으로 타인의 차량에서 금품을 절취하여 유흥비를 마련했고, 특히 심야시간 인적이 드믄 시골지역을 배회하면서 시골 노인들의 발과 같은 오토바이를 훔쳤다. 이들은 훔친 오토바이의 기름이 떨어지면 오토바이를 버리는 등, 3일동안 총 8대를 훔쳐 타고 다녔던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8대의 오토바이중 7대는 수사 중에 피해자를 찾아 돌려주었고 나머지 한대에 대해서도 조만간 피해자를 찾아 돌려줄 예정이다.
한편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오토바이 등을 주차시에는 반드시 키를 뽑아 시동을 정지시키고 잠금장치를 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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