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교육전담, 실천 선도할 그린리더 양성

청정 홍성 21 추진협의회(회장 배상목)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신청자 23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초급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환경교육 홍보강사이며 공익법인 지속가능 상생재단 김병빈 강사를 초빙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이해’,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의 이해’에 관한 내용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린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한 23명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의식 전환과 함께 지역행사 등과 연계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형성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영선 운영위원장은 “그린리더 활동과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녹색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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