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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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이선화 기자
  • 승인 2011.11.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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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면(면장 이상현)은 지난 8일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직원(12명)이 참여하여 면내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경식(67세, 지동마을) 씨 댁을 방문,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12명의 홍북면사무소 직원들은 오전 10시 사과를 따는 요령을 배운 뒤 오후 3시까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경식 씨는 “올해 과수의 작황이 좋고 수확기 일조량이 좋아 사과의 맛이 우수하며, 과수량이 많아 수확하는데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면사무소에서 봉사활동을 나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상현 홍북면장은 “풍요롭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항상 고심하고 있으며,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시는 농가들에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홍북면사무소는 지난 여름 농번기 면내 고령농가를 방문해 마늘캐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모범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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