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공로부문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김석환 홍성군수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지난 10일 오후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의 지방자치 발전부문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순)는 김석환 군수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래, 충남도청 소재도시이자 내포문화권의 중심도로서의 홍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홍성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살려 신도시와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구체화시킴으로써 홍성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시켜 온 점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지역기반 확충을 통해 정주도시(定住都市) 건설에 주력하고 있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군민을 중심에 둔 섬김행정을 구현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큰 공을 세운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김 군수는 “홍성군민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홍성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석환 군수 외에 정의화 국회부의장, 조재토 육군대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전병헌 의원, 이춘석 의원 등의 정·관계 인사는 물론, 배우 정혜선, 선우용녀, 서예가 김선원, 국악인 조철현 등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 8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