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강행처리 반대”, 출근길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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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강행처리 반대”, 출근길 1인 시위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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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성·예산 지역위원회 정보영 위원장은 지난달 29일부터 홍성군청 앞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 서명 포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민주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1인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정보영 위원장은 “정부에서는 한미 서로 간에 이득이 되는 협상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한미FTA는 조선 후기에 있었던 강화도조약처럼 한국에 일방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불평등 조약”이며 “게다가 FTA가 체결되면 의료민영화와 공공기관민영화로 인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언론에도 많이 보도되었던 독소조항 12개 항목의 부당함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하며 이를 군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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