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회복지관, 사회통합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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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회복지관, 사회통합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12.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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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회복지관(관장 김정순)에서는 2011년도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주최로 진행된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다문화여성과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보다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국적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프로그램 5단계 이수 후 종합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국적 취득이 가능하다.

홍성사회복지관에서는 올 3월~11월까지 전·후반기 총 5개 반이 개설되었으며, 2단계 100시간과 5단계 50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등록인원 33명 중 이수자는 27명으로 높은 참석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4일 거점운영기관인 한서대학교 주관으로 서산문화원에서 홍성사회복지관 외 4개 기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각 운영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참여자들의 학습성취도 확인을 위한 ‘도전 골든벨’이 진행됐으며, 골든벨 1등은 홍성사회복지관 박복실(장곡면)씨가 차지하여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정순 관장은 “내년에도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계속 진행 될 것이며, 국적과 관련된 사업이므로 다문화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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