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의용소방대(대장 최성구)는 지난 1일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은 월동기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의 재래시장 및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방화 순찰을 실시했다.

홍성읍의용소방대 최성구 대장을 비롯한 대원 60명은 이날 15명의 근무 조를 편성하여 화재취약시간에 홍성정기시장 및 방화우려지역에 대한 순찰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 내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원활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 차량에 대한 계도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불조심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안전지킴이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최성구 대장은 “매년 겨울철은 화재로 인해 많은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화 순찰 등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