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과 지역민을 위한 무료공연 ‘피지컬콘서트’가 지난 6일 청운아트홀과 8일 홍성문화원에서 2회 공연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과가 주최하고 청운대학교와 홍성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공연문화에 쉽게 접근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1부 뮤지컬공연으로 난 살아가야 해, 그대도 살아주오 등과 부채춤과 진도북춤을 창작화한 2부 한국무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혜령 지도교수는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주신 홍성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글을 읽는 배우가 아닌 몸으로 마음으로 말하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택 문화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지컬콘서트를 홍성문화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청운대학교와 홍성문화원의 노력이 오늘의 결실을 맺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청운대학교는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주민은 대학교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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