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선정, 인센티브 2000만원 지원

홍동면에 소재한 ‘지역센터 마을활력소’(공동대표 홍순명, 주형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559개를 대상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우수마을 기업 16개소를 선정한 결과,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홍성군의 ‘지역센터 마을활력소’(이하 마을활력소)가 선정됐다.
‘마을활력소’는 지역재생과 활성화를 통한 홍동마을의 명소화라는 사업목표 아래 8명의 상근 직원과 7명의 비상근 직원이 근무 중으로 월 매출 1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마을활력소’의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자립지원센터 운영, 홍동마을 그린투어리즘 코스 개발, 지역 자생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주민주도의 비즈니스 창출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커뮤니티비즈니스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으로 ‘지역센터 마을활력소’는 2000만원의 사업개발비와 맞춤형 경영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행정안전부 이경옥 차관보가 마을활력소를 방문해 우수마을기업 표찰 부착식 및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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