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홍성지점에서 근무하는 방정복, 최경희 부부(결성면 금곡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희망 2012 이웃사랑 성금’으로 결성면장(편무근)에게 100만원을 기탁해 쌀쌀해지는 겨울한파를 앞두고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방 씨 부부는 지난 9월에도 결성면 소재 독거노인들 5농가를 방문하여 각종 전기제품 고장 수리 및 낡고 희미한 형광등을 에너지 고효율 등으로 교체해 주었으며, 주기적으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정원손질 및 텃밭 병충해 예방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을 해주고 있어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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