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 없는 도청이전, 원도심 공동화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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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 없는 도청이전, 원도심 공동화 대책”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2.01.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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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예비후보, 기자회견 열고 지역개발 공약 제시

홍문표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홍성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성·예산지역 개발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변화와 개혁의 시대 충청권의 3대 건설 사업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충남도청 건설, 과학 비즈니스벨트 건설이다. 그 중 충남도청 건설 사업은 예산, 홍성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그리고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에서 더부살이하던 충남도청이 우리 예산, 홍성으로 이전하면 행정의 중심, 교통의 중심, 교육의 중심, 산업의 중심, 문화의 중심이 예산, 홍성으로 이동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우리가 앞장 서서 선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중점 공약으로는 △충남도청의 차질 없는 추진 위해 특별법 제정 △이전기관의 이전범위를 원도심까지 확대 △해미공군비행장 민항 활용 추진 △충청내륙 고속도로의 조기착공 추진 △신도시 주변에 종합 문화, 예술, 스포츠타운 조성 △관내저수지 4급수 이내로 수질 개선 등이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특히 홍성군의 주된 지역개발 공약사항으로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재추진하고 오서산, 용봉산, 남당항, 광천토굴 새우젓, 광천김을 하나로 묶는 관광벨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홍주미트에 축산물 공판장 조기 건립해 축산군으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현재 개발 중인 홍양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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