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업 활성화 위해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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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 활성화 위해 ‘합심’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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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지난 17일 정기총회 개최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고중섭)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중섭 회장과 농업기술센터 전용완 소장 및 각 읍·면별 농촌지도자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고중섭 회장은 전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전용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제8대 농촌지도자 신규 임원에 대한 인준서를 수여했다.

또한 고중섭 현 회장의 연임이 의결됐으며, 2011년 사업운영 및 예산집행 감사보고와 2012년 예산심의 및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연합회간 협동 활동 증진 등 당면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고중섭 회장은 “도청이 내년도 홍성에서 문을 여는 만큼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도청 관계자들을 방문해, 농민들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농정이 세워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농민들이 무척 어렵다. 손해는 직접적으로 오는데 득이 되는 것은 매우 드믈다. 60년대 식량위기를 이겨낸 장본인들이 바로 농촌지도자들인 만큼, 역량을 모아 홍성 농민들의 생활이 보다 진일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올해 △품목별농촌지도자 활성화 지원 △농촌지도자 해외농업연수 △농촌지도자대회 △농업인의 날 행사 △소비자 단체 농산물 직거래 유통개선사업 △지역농산물 홍보사업 등의 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민의 권익 보호 및 복리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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