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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행산리 311-1 백야 김좌진 장군 사당 앞 논 한가운데에 있는 팽나무 다섯 그루는 1982년 10월 보호수(지정번호 8-12-10-8-317)로 지정된 나무다. 수령은 210여년 이상 되며, 나무둘레 2.3m, 수고 14m 가량 된다. 갈산면 행산리 주민들이 관리하는 이 보호수는 대부분 한 그루씩 지정된데 비해 다섯 그루가 함께 모여 있어 한꺼번에 지정됐으며, 나무아래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보호수 안내판과 각종 운동기구도 잘 갖춰져 있다.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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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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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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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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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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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내갈리 129 ‘회화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10-245)로 지정됐다. 수령이 550년이며, 수고는 22~25m, 나무둘레는 3.5~4m 가량 된다. 임태환(내갈리 123)씨의 고증과 제보에 의하면 이 회화나무의 뿌리 밑에 있는 옹달샘은 ‘젯샘’이라 부르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고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 나무 위쪽에 조그만 절이 하나 있었고, 그 절에는 노승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 행자로 삼아 훗날 후계자로 여기며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이 아이가 자라면서 속세의 처녀와 애틋한 사랑을 느껴 짝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처녀의 부모는 서둘러 어느 부잣집 총각과 서둘러 결혼을 시키니 행자승은 불사에는 관심이 없고 출가한 처녀만 생각하다 상사병에 걸려 죽고 만다. 철철 넘쳐흐르던 샘물은 흐르는 눈물처럼 줄어들고 회화나무 가지가 부러지자 노승은 행자승의 영혼을 달래려 정월 보름날이면 이 샘에서 큰 제를 올렸다 해 ‘젯샘’이라 부르고 있다. 지금도 이웃집에서 정월 보름날 젯밥을 올린다 한다.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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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평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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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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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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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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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평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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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자로 홍북읍으로 승격될 홍북면 대동리 262-7번지, 동방송마을회관 앞에 있는 수령 590년의 ‘느티나무’는 1983년 10월 보호수(고유번호 8-12-241)로 지정됐다. 대동리 동방송마을 자연보호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마을의 풍흉(豊凶)을 점치는 나무로 이 나무의 꼭대기부터 잎이 피면 풍년(豊年)이 든다고 한다. 수고가 25m에 이르고 나무둘레도 5m를 넘는다. 마을을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가 있지만 옛날부터 동쪽에 있는 소나무가지가 마을을 지킨다는 뜻에서 ‘동방송(東方松)’ 또는 ‘동방실’이라 부르고 있다.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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