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들어서며 홍성지역 곳곳에 화사한 봄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일 홍성읍 월계천변 벚꽃길을 걷고 있는 유치원 원아들의 모습.

홍성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4일 서산교회 교인들과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청로회학생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교육청, 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고등학교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참된 봉사, 나눔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홍북면 남․여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삼문 선생 유허지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유허지 일원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충남도와 교육청, 경찰청, 홍성군, 예산군 소속 공무원 700여명은 지난 24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갖고 내포신도시 청사 주변과 용봉산 입구, 세심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웠다. 사진=충남도 제공

결성면노인회 실버봉사단은 지난 19일 결성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후 석당산에 올라 생활쓰레기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주부교실 충남도지부 홍성군지회는 지난 19일 수덕사 요양원을 찾아 목욕, 이․미용, 주방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 학생, 교직원 등 109명은 지난 17일 학교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의 온기를 나눴다.

홍남초등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청렴홍남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학교 내 환경 정화, 교내 복도통행지도, 등굣길 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지난 24일 오후 3시 10분경 홍주문화회관 회전교차로 인근 소하천에서 하천 정비 사업을 펼치던 중장비가 상수도관을 파열시키는 바람에 주변지역이 한때 물난리를 겪는 등 소동이 일었다. 이 사고로 월산지역 등 500여 세대 주민들이 3시간여 동안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정재봉 기자

홍성보훈지청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아 홍성역에서 ‘천안함 용사 피격 4주기 안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 홍성고등학교 출신인 故 최한권 원사의 영정사진 옆에 누군가가 최 원사를 추모하는 근조 리본을 달아 놓아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관련기사 12면>정재봉 기자

봄의 전령 매화꽃이 구항면 거북이마을 일원에 활짝 피어 행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만개한 홍매화를 바라보며 봄날을 만끽하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