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는 갈산면에 한 민간업자가 추진중인 페기물처분시설 설치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18일 본회의장에서 채택하고 계획이 전면 철회될 때 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홍성군의회는 제26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홍성군 예산 7111여억 원을 확정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정희 충남여성어업인연합회장, 시·군 분회장 및 수협장 등이 지난 13일홍성 J컨벤션웨딩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충남도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식이 법’의 국회 통과에 발맞춰 도내 모든 스쿨존 단속카메라 설치 등의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도의 대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도서관 전시실에서는 오는 15일 까지 항일여성독립운동 초상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를 둘러보고 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지난 13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건립된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형상화한 여성상 배경에는 화강석 기둥에 항일 여자독립선언문 전문과 공식 서훈을 받은 여성 독립운동가 472분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번 여성상은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서경·김운성 작가의 작품으로, 청동·오석·화강석을 사용했으며 최대너비 600㎝, 최고높이 200㎝ 규모로 제작했다.

충남도는 지난 13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항일독립운동여성상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한 여성상은 독립만세운동을 벌이기 전날, 한복을 입은 100년 전의 여성이 등불을 비춰주고 교복을 입은 오늘날의 여성이 독립선언서를 찍어내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100년 전 힘껏 외쳤던 숭고한 독립의 뜻을 미래 청년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성군은 2019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재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해 지난 12일 군청 민원지적과 앞에서 이를 기념해 현판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