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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하는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으로 올해 장마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지역에는 지난 23일 오전 시간당 30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사진은 지난 23일 오전 10시경 홍성읍내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는 시내버스 모습.
이번주 초를 기점으로 관내 초등학교들이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22일 방학식에 앞서 방학 중 생활계획표를 들고 즐거워하는 홍주초등학교 1학년 2반 어린이들.
지난 17일 새벽에 내린 집중 호우로 홍성읍을 관통하는 홍성천이 한때 범람위기에 놓인 가운데, 상류에서 밀려온 각종 생활쓰레기등으로 천변과 하천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사진은 홍성군 소속 공무원들이 오관사거리 아래 홍성천에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
홍성군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미망인회는 지난 16일 홍성읍 고암리 김좌진장군상 오거리에서 홍성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족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LL북방한계선 수호에 대한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