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천지역 폐교, 문학관·박물관, 힐링공간·문화공간 변신 제천지역 폐교, 문학관·박물관, 힐링공간·문화공간 변신 산업화로 인한 농촌 공동화와 고령화로 시골학교 ‘녹슨 교문’ 남겨문화예술인 작업·전시공간으로 ‘녹슨 교문’ 다시 열리는 학교 늘어폐교에 소설가는 ‘문학관’ 지적전문가 국내유일 ‘지적박물관’ 열어산골 폐교가 다시 꽃피는 문화예술공간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해 지난 1982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북지역에서 폐교된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254개교, 새로 문을 연 학교는 156개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지난 40여 년 사이 모두 98곳의 학교가 문을 닫은 셈이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0여 년 동안 가장 많은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10-08 08:31 신경리 마애석불과 용봉사를 지키고 있는 마을 ‘개천말’ 신경리 마애석불과 용봉사를 지키고 있는 마을 ‘개천말’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신경리 신리마을은 백제 때는 마시사군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다. 조선 초엽에는 홍주군에 속했다가 조선 말엽에는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2 08:33 화성 폐교, 생태꽃 피고 문화예술꽃 피는 ‘문화예술성지’ 화성 폐교, 생태꽃 피고 문화예술꽃 피는 ‘문화예술성지’ 폐교, 교육·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지역 주민들 위한 공간으로 활용화성 창문초등학교 폐교,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창문아트센터’ 탈바꿈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공간,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지역 사랑방 역할우음분교 폐교, 시화호 최초 생태학교와 여류화가 공간이어 끝내 폐허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아이들 숫자가 줄고 있다. 그 반대로 재학생 정원을 채울 수 없는 학교는 날로 늘어나 전국 곳곳에 폐교하는 학교 숫자도 늘어난다. 아이들이 사라진 마을에 폐교가 생겼고, 그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이 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문을 닫았던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25 08:33 99암자가 있었다는 용봉산, 쥐산이 명당인 하산마을 99암자가 있었다는 용봉산, 쥐산이 명당인 하산마을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상하리 하산마을은 백제 때는 금물현(今勿縣)이었고, 신라 때는 해풍현에 속했다가 고려 때는 홍주 고을에 속한 지역이었다. 조선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24 08:39 [이슈&이슈] 교권 침해 논란 중학생 3명 징계 처분 [이슈&이슈] 교권 침해 논란 중학생 3명 징계 처분 수업 중 교단에 드러누워 휴대폰을 사용하고, 웃옷을 벗고 있는 모습 등을 SNS에 공유해 논란을 일으킨 중학생 3명이 교내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징계 처분을 받았다. 해당 중학교는 2명에게 중징계를, 1명에게는 경징계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를 비롯한 교육청 등 관련 기관은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들어 구체적인 징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징계는 사회봉사활동, 심리치료, 등교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조치가 내려지고, 경징계는 교내 봉사활동, 특별교육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학생들의 동의를 이슈&이슈 | 황희재 기자 | 2022-09-22 08:33 담양 폐건물,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관광객 발길 끈다” 담양 폐건물,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관광객 발길 끈다” 옛 양곡창고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담빛예술창고‘해동문화예술촌’ 옛 주조장 건물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담양군, 문화 수준이 지역의 경쟁력 시각예술 특화 관광산업 집중옛 정미소 단장 ‘정미다방’ 주민밀착형 마을공동체 문화사업 주목 오래된 도시에는 오래된 건축물이 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원래의 기능을 다해 사용하지 않게 된 ‘낡은 건축물’이다. 건축물의 기능이 멈추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중 하나는 산업의 변화이다. 도심지에 있던 공장들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폐업하거나 산업단지 등으로 옮기면서 기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18 08:31 서천 판교마을,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시간이 멈춘 마을’ 서천 판교마을,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시간이 멈춘 마을’ 살아있는 근현대사박물관 충남 서천 판교마을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청의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됐다. 서천군은 지난해 충남도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 현지 조사, 문화재위 검토 후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판교면 현암리 일원(2만 2768㎡)이 30일간의 예고 기간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10월 13일 최종 등록됐다. 서천 판교면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 철도 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였다.양곡을 비롯한 물자 수송과 정미, 양조산업, 장터가 형성돼 우리나라 산업화 시대까지 번성기를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17 08:36 지역의 버려진 공간 활용해, 거주환경 개선한다 지역의 버려진 공간 활용해, 거주환경 개선한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청운대학교 제27대 총학생회와 협업해 지역의 버려진 공간을 활용, 거주환경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개선사업은 충남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청운대학교 재학생은 개인 전공 역량을 펼치고, ㈜홍성주거복지센터는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남장1리로 ‘마을의 작은 화단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에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을 위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09-16 09:58 충남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개회… 15일부터 14일 간 충남도의회, 제340회 임시회 개회… 15일부터 14일 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부터 제340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84개 안건을 심의한다.제12대 의회 원구성 이후 지난 회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후 맞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1월에 있을 제341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제12대 의회의 첫 예산안도 처리한다.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2-09-15 11:47 “홍주읍성 군민 품으로”… 군청 주변 임시주차장 폐쇄 “홍주읍성 군민 품으로”… 군청 주변 임시주차장 폐쇄 홍성군이 홍주읍성을 군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장기간 임시주차장으로 방치됐던 읍성 내 공터 총 8461㎡가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군은 홍주성역사관과 복지정책과 인근 공터에 축제와 행사·교육 체험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소나무 식재·벤치와 파고라 등 휴식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더불어 기존 노후화된 가로등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탐방로 조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과 야간 도시경관도 개선해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정확한 위치는 홍주성역사관 옆 임시주차장(오관리 108번지 일원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2-09-15 09:53 제주지역 폐교, 갤러리·카페 문화예술공간 “명소됐다” 제주지역 폐교, 갤러리·카페 문화예술공간 “명소됐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춘다고 발표해 한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출산율 저조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전국 초·중·고교 통폐합이 농어촌은 물론 대도시에서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생아 수가 2010년 대비 절반을 웃도는 25만 명 안팎으로 전망되는 등 감소 추세가 가팔라지고 있어 앞으로 학교 통폐합 추이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10년 47만 171명, 2015년 43만 8420명, 2020년 27만 2337명, 2021년 26만 500명으로 크게 줄었다. 올해는 25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10 08:35 전북지역 폐교, 책마을·시문학관 등 복합문화공간 변신 전북지역 폐교, 책마을·시문학관 등 복합문화공간 변신 교를 활용하는 방법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관심의 대상이 돼2001년 폐교된 나성초, 2012년 ‘책마을 해리’로 다시 문을 열어폐교된 선운초 봉암분교, 서정주문학관인 ‘미당시문학관’을 세워2018년 폐교 금성초, 유아·초등생을 위한 ‘생태창작놀이터’ 구축 전국적으로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아이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 반대로 재학생 정원을 채울 수 없는 학교는 날로 늘어나 전국 곳곳의 학교가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폐교하는 학교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이 사라진 마을에는 폐교가 생겼고, 그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은 늘 지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04 08:31 [이슈&이슈] 참담한 교권 침해 현장… “도를 넘어섰다” [이슈&이슈] 참담한 교권 침해 현장… “도를 넘어섰다” 수업 중인 교사 옆에 드러누워 휴대폰을 사용하는 한 중학생의 모습이 SNS에 공유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6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동영상 제작·공유 플랫폼 ‘틱톡’에는 수업이 진행 중인 홍성의 한 사립중학교 교실 풍경이 올라왔다. 영상은 약 12초 분량으로 한 남학생이 교단에 올라가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여교사 옆에 드러누워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는 일부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지적하는 말이 들려왔지만, 선 넘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말리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수업을 진 이슈&이슈 | 황희재 기자 | 2022-09-01 08:29 100년 넘은 옛 나주잠사·나주정미소,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100년 넘은 옛 나주잠사·나주정미소,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전남 나주는 충남 홍주와 마찬가지로 천년 목사고을이다. 전라도 중서부 나주평야의 중심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4대강인 영산강이 도심의 중앙을 관통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농업에 유리해 예부터 벼농사와 배를 비롯한 과수농업, 뽕나무농사 등 잠사농업과 원예농업이 활발하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라도’라는 명칭이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에서 왔을 정도로 과거부터 전라도의 대표 도시이다. 나주의 역사는 1000년 전 마한문화의 중심지로 시작한다. 이후 나주는 고려시대 왕건을 비롯한 초대 왕들의 인생사와 함께한 도시다. 의병봉기나 동학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8-14 08:36 ‘텅’ 빈 홍성 공유냉장고… “운영 어렵다” ‘텅’ 빈 홍성 공유냉장고… “운영 어렵다” 홍성에 텅 빈 공유냉장고가 늘고 있다. 홍성 공유냉장고는 비영리단체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주체가 돼 지난해 4월 1·2호점 동시 오픈에 이어 9월에는 7호점 개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에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공동대표가 출마 도전장을 내밀며 대표직은 공석이 됐고, 현재 홍성 공유냉장고는 각 호점 관리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한 공유냉장고 관리자는 “전에는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운영에 많은 신경을 써줬는데, 주체가 되는 단체의 활동이 뚝 끊기면서 공유냉장고 운영·관리에 복지 | 황희재 기자 | 2022-08-11 08:31 결성면 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회,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추진 결성면 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회,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추진 결성면주민자치회(회장 최진호)와 결성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화연)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추진, 앞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이번 수거 작업은 25개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논과 들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농약·빈병 등을 수거해 지역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김장 나누기, 경로당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2차 환원 사업으로 이어진다.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민거리인 환경문제에 대해 결성면주민자치회에서 주민참여예산으로 2500만 홍성군 | 정다운 기자 | 2022-08-09 09:17 전남지역 폐교,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시설 활용 눈길 전남지역 폐교,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시설 활용 눈길 문화의 사각지대인 농어촌지역에 폐교를 지역문화센터로 활용‘폐교를 지역민에게’사업·지역발전거점시설·특산품판매장 조성미술관·섬진강문화예술체험학교 운영, 지역민·작가에 창작공간사라실예술촌, 문화예술복지 서비스·광양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전국의 농어촌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폐교(廢校)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다. 도시화 물결을 따라 살기 편한 도시로 떠난 젊은층이 늘어나면서부터 나타난 현상 가운데 하나이다. 열악해진 농촌의 현실과 맞물린 교육 공동화(空洞化) 현상을 극복하려는 논의만 분분할 뿐, 좀처럼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고 지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8-06 08:31 창원 마산·진해 근대역사문화유산 “자꾸 사라질 위기” 창원 마산·진해 근대역사문화유산 “자꾸 사라질 위기” 1899년 개항 마산항 주변 ‘신마산’ 근대문화유산 건축물 점점 사라져경남 전역 300개 건축물, 등록문화재 제외하면 언제든 사라질 위기에진해 일제강점기 계획도시, 근대건축물 7곳 근대역사문화유산 박물관창원 근대역사문화유산, 옛 창원 9점, 마산 42점, 진해 50점 등 101점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역사는 말로만은 결코 지켜지지 않는다. 공동체 사회에서 역사를 사는 집단이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면 진정한 역사는 그대로 소멸하고 만다. 그 당시의 상황이나 기억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를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7-30 08:37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홍주초등학교와 홍성군청 사이 홍주읍성 성곽에는 요상한 흉물이 있다. 바로 거대한 철재 ‘공사용 임시시설물’이 주인공이다. 녹이 슬고 찌그러져 있으며 석재성벽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구조물이다.예전 홍주초등학교에 양궁부가 있을 당시 연습용 화살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 용도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철재 구조물은 현재 양궁부가 없는 상황에서 이곳에 존재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설마 아이들이 넘어오는 것을 우려해 막아놓은 것은 아닐 것이다.이곳은 홍주성천년여행길에서도 바로 보이며 문화재인 홍주성벽에 철재로 돼 있어 유난히 부자연스럽다.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7-28 08:33 “군민과 소통하며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며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민선8기 이용록 제42대 홍성군수가 취임한 지 한 달이 흘렀다. 12년 만에 바뀐 신임군수에게 거는 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품은 기대가 크다.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만나 어떤 미래 홍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지, 또 홍성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들어 봤다. Q. 제42대 홍성군수로 취임하신 소감과 군민들께 인사 말씀.A. 홍성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홍성군수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4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년 홍성군 | 대담·정리=한기원 편집국장 | 2022-07-28 07: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