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범피, 제7·8대 이사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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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범피, 제7·8대 이사장 취임식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2.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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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숙 이사장 이임·백영기 이사장 취임
최헌숙 이임 이사장(사진 왼쪽)이 백영기 취임 이사장에 센터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임 이사장 최헌숙·취임 이사장 백영기)가 23일 홍성지청 대회의실에서 ‘제7·8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5~7대 이사장을 역임한 최헌숙 이사장이 이임하고, 제8대 신임 이사장에 백영기(61) 씨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이사진만 참석했으며, 지난 7년간 센터 발전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애쓴 최헌숙 이사장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백영기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헌숙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피해자분들의 심리안정과 체계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회원 모두가 피해자분들의 웃는 내일을 위해 헌신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백영기 이사장은 “피해자들이 범죄피해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피해자 보호지원에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 이사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청양지역 대표와 동 지구 보조금 소위원장을 총괄하면서 오랜기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범죄피해자보호법에 의해 설립됐으며, 현재 △보령시 △홍성군 △예산군 △서천군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상담, 경제, 의료, 법률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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