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재설치, 생태정보안내판 설치 등
지난해 실시설계 완료, 오는 10월 준공
지난해 실시설계 완료, 오는 10월 준공
예산군이 예산읍 산성리 소재 암하리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지난달 25일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예산읍 산성리 122번지 일원 산성주공아파트 앞 암하리 방죽의 시설물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대상지에는 관찰데크, 스탠드, 분수 등 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낙후된 상태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시설물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데크 재설치와 생태정보안내판 설치, 우수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암하리 방죽은 지난 2002년 12월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암하리 방죽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생태계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생물서식 중심의 생태공간 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다.
암하리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암하리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계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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