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5일 ‘2021년도 충남연합회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홍성군지회는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표로 삼고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이끌어가기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활동으로 각 분회장등 임직원들이 홍성역, 버스터미널, 홍성읍시가지, 경로당 등 다중집합시설 등에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천수만자원봉사클럽을 구성해 해안가 주변정화 활동, 농가 밭일 거둬주기 등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그리고 경로당에서 노년시대 신문보급으로 전국의 정보망을 네트워크 구축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건강을 케어 할 수 있도록 건강나눔 봉사활동,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스쿨존교통지킴이 봉사활동, 쾌적한 환경 속에 자연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원지킴이 봉사활동과 동네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작업의 일환인 시장형 공동작업 활동 등 11개 사업의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상호간 만남과 남을 돕고 배려하는 노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경로당에서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한글교실, 수지침, 이미용 봉사활동, 미술교실 등을 운영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가 컸다. 이러한 사업들이 노인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인정을 받아 도내 15개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화원 지회장은 “우수상을 받은 것은 홍성군지회가 잘해서 수상했다기보다는 직원들이 노인을 위한 봉사한다는 자세가 확고하고 열심히 일해 준 대가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또한 앞으로도 노인들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건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고 겸손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