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특수절도범 검거유공 시민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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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특수절도범 검거유공 시민 표창장 수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4.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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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시민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속한 범인검거에 기여

예산경찰서(서장 이미경)는 지난달 30일, 덕산우체국 현금지급기에서 발생한 특수절도 미수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인상착의, 도주장소 등을 신속히 제보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신고자 A씨와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A씨와 B씨는 직업이 없는 피의자가 한밤중에 현금을 절취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도구(속칭 빠루)를 이용해 현금지급기 하단을 부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피의자를 끝까지 뒤쫓아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도주장소 등을 알려줘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예산경찰서 이미경 서장은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을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 덕분에 예방할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동체 치안협력에 더욱더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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