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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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4.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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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광천전통시장 2곳 최종 선정
주차관제센터 구축·주차장 차선 확대·재배치
홍성전통시장 전경.
홍성전통시장 전경.

홍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021년 제3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두 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1억 6000만 원(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홍성전통시장은 기존 훼손된 미끄럼방지포장을 보수하고 차번호 인식기와 무인 정산시스템 설치 등 주차관제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을 높이고 서버를 통한 주차관리로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광천전통시장은 주차난과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사선으로 배치돼있는 주차장 차선을 대형버스들이 주차하기에 편리하도록 주차선을 확대‧재배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6월 실시설계를 진행해 8월경 공사 착공하고 10월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홍성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미끄럼방지포장 보수와 주차관제센터 구축, 광천전통시장 주차면 재배치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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