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역사 제대로 알기’
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조현정)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홍성 역사 알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한 ‘학교 밖 청소년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분야, 주제를 선정해 활동하게 된다.
다만 안정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청소년들과 관계형성이 된 멘토 1명이(예산관리, 활동지원 등)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팀은 다음달부터 홍성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며, 사진과 영상자료를 토대로 한 영상콘텐츠 제작, SNS를 통한 홍보활동 등 총 15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조현정 센터장은 “‘홍성 역사 알기 프로젝트’가 홍성의 역사를 바로알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비즈쿨(Business+School)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업가 정신과 창업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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