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홍성군지부, 농촌일손돕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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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홍성군지부, 농촌일손돕기 캠페인 실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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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외국인 노동자 부족

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윤용주)는 지난 16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외국인 노동자 입국 지연으로 발생한 영농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일손돕기 행사인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농협홍성군지부를 비롯한 홍성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은 홍성읍 소향리 소재 엄광용 씨의 농가를 방문해 땅콩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사)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회장 임춘숙)에서 점심 식사를 지원했다.

엄광용 씨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농촌일손돕기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윤용주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을 앞으로도 적극 전개 하겠다”며 “일손이 부족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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