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제 해결 위해 청년들이 모였다”
상태바
“청년문제 해결 위해 청년들이 모였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5.01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지방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 열려

청년정책 핵심기구인 중앙과 지방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이 충남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윤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성진 충남도 청년정책 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청년 위원들은 지난 22일 청양군 청년활력공간에서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1년 정부 시행계획 △도 청년정책 추진현황과 주요 성과 △지역 건의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위원들은 특히 청년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2021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지방 청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국가차원의 지원도 확대해 줄 것을 중앙에 건의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표 청년정책 사례인 청양군 청춘거리와 부여군 청년 공예창작 센터를 방문해 청년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위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앙-지방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도록 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중앙과 지방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정부 차원의 청년정책의 총괄조정 역할을 하는 핵심기구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3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민간 위원장, 청년활동가, 각 분야 전문가 등 3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