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원이 직접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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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원이 직접 만나러 갑니다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4.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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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 ‘찾아가는 놀이자람’
도내 소규모·원거리 유치원 대상
교사와 함께 낚시 놀이를 하고 있는 유아들.
교사와 함께 낚시 놀이를 하고 있는 유아들.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원화연·이하 유아교육원)이 지난 26일 논산 황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권정원·이하 체험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놀이자람’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놀이자람’은 유아교육원에서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원거리에 있는 소규모 유치원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번 체험은 캠핑 놀이, 낚시 놀이, 자연물 놀이, 캠핑카 만들기, 분리수거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 유치원 지아무개 교사는 “원아 인원수가 적고, 거리가 멀어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도 많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아교육원 원화연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찾아가는 교육지원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놀이자람’ 프로그램은 이번 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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