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형 관광도시’ 위한 4대 중점분야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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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형 관광도시’ 위한 4대 중점분야 상황 점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5.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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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조성·관광 사업·구도심 재생 뉴딜 등
주간 업무 보고 통해 사업 추진 상황 등 점검
예산시장에 설치된 맛남의 광장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모습
예산시장에 설치된 맛남의 광장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모습

예산군이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2021년도 4대 중점분야 추진상황을 매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은 산업형 관광도시를 위해 △4개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광 사업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등 4대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4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7144억 3600만 원을 투입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지구, 조곡지구, 관작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관광 사업은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양 축으로 하는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362억 7000만 원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80억 원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94억 원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42억 원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285억 원 △덕산온천관광지 공원재구조화사업 15억 9000만 원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170억 7700만 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예산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구도심 상권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수요맞춤형 지원사업 60억 원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 30억 원 △SBS 맛남의 광장 촬영 지원 △㈜더본코리아 협력사업 △예산상설시장 정비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군은 유치대상인 130개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집중공략 기관 33개소를 선정하고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 방식의 홍보를 펼치는 등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은 지역 내 전문가와 외부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혁신도시 시즌1에서 각 지자체들이 이전 공공기관과 임직원에게 제공한 사업 분석을 통해 우리 군이 공공기관 규모·특성에 맞게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50여 개의 지원 사항을 발굴·적극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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