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성찬 서장 고산사 방문
관계자들의 철저한 화재예방 당부
관계자들의 철저한 화재예방 당부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다수의 방문이 예상되는 고산사를 지난 4일 김성찬 서장이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
홍성서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연등 설치 등 각종 화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취사기구 주변 가연물질 제거 △아궁이 소각로 등 불씨제거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금지, 연등 설치 시 규격 전선·누전차단기 설치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양금동 광천119안전센터장은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은 대부분 화재에 취약하다”며 “부처님 오신 날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만큼 관계자 분들이 화재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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