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기업 보호·육성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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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기업 보호·육성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된다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6.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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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해 경기침체 회복기대
지난달 25일 개최된 ‘지역업체 보호 실무협의회’.
지난달 25일 개최된 ‘지역업체 보호 실무협의회’.

홍성군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업체보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 회계과, 가정행복과, 경제과, 건설교통과 팀장들과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홍성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업체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관내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부서, 산하기관, 유관기관과 함께 3대 분야 17개 추진과제를 담은 지역 업체 보호·강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군은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관내 업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현 회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업체 보호시책을 앞으로는 실무협의회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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