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로타리클럽 회장·임원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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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로타리클럽 회장·임원 이·취임식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6.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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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권 회장 취임, 임창순 회장 이임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주로타리클럽(이임회장 임창순, 취임회장 김재권)이 지난 11일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사회자가 자리에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후 △감사패 및 표창장수여 △임창순 이임회장의 이임사 △메달과 클럽기인계 △김재권 취임회장의 취임사를 이어 축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신입회원 세 명(안상길 회원, 김형건 회원, 최우영 회원)을 소개하는 현수막이 무대 바로 우측에 마련돼 환영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날 이임한 임창순 회장(27대)은 “지난 1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은 초아의 봉사를 실현해왔다”면서 “특히 클럽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전호진 부회장님, 안지영 총무님, 한정훈 재무님, 그리고 배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취임하는 김재권 회장님은 탁월한 지도력과 소통을 통해 클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들이 취임 회장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김재권 회장(28대)은 취임사에서 “팬데믹 상황으로 우리이웃들을 포함한 세계 곳곳이 고통스럽게 지내고 있다”면서 “우리 로타리안이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항상 숙지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로타리안 각자의 직업을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며 “선의와 우정을 더하고, 유익한 홍주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4년 창립한 홍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28년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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