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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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 ‘대상’ 수상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7.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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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원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안순자)가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에서 천연 염색 솜씨를 뽐냈다.

‘2021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에서 김지란 천연염색연구회 회원이 공예(천연 염색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순자 회장은 공예(천연 염색 디자인) 부문 오체상을, 김양순 회원은 우수상과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은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총재 정은석)가 주관·주최하고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천연염색연구회는 2012년에 조직되어 25명의 회원이 천연 염색을 이용한 상품 개발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연구하며 천연 염색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 회장은 “회원들이 열정을 갖고 쌓아온 기량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전·지역 행사와 축제에 다양한 천연 염색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회원들과 늘 천연 염색에 대해 연구하며 배움의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은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의 주최·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는 지난 1983년 세계 속에 한민족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민족문화예술을 창조하고 한국전통문화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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